결혼 전, 남녀사이에 뭘 해봐야
서로를 잘 알게 된다는 어르신들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시죠?

여행을 다녀오면 상대방을 제대로 알게 된다.
사계절을 겪어 봐야한다.
가까운 친구들한테 얘기를 들어봐야 인성을 안다.

이런 뻔한 얘기하는 거 있잖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 필요 없고

실제로는 결혼하고 같이 살잖아요.
그 때부터 운이 바뀌어요.

근데요 애 낳으면 또 바뀌어요.

그래서 애 낳고 돌이 딱 지나면
그때부터 진짜 가짜 운이 드러납니다.

첫 아이 낳고 부부 갈등이 매우 높고,
애들 어릴 때 이혼율이 엄청 높은 이유가 그 때문이거든요.

사실 결혼해서 둘만 살 때까지는 전혀 몰라요.

애 낳고 나서 아이운과 부모운이 서로 맞는가에 따라
그 가정의 운이 뒤바뀌거든요.

그래서 아이 낳고 엄청 잘 되는 집이 생기고
망하거나 이혼하는 집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궁합은 애를 낳으면서부터가 진짜예요.
아이로 인해서 부모 궁합이 바뀌기 때문이에요.

가문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 낳을 때 출산 택일을 하는 편인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생각해보시죠.
좋다는데 굳이 안할 이유도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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