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도 미신을 믿는 이유는 뭘까? | 조선시대 부적의 흔적들 | 부적의 역사 | 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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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4-11-03 00:00 Hit5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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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을 손에 넣어 소원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1997년 경복궁 경회루 연못을 준설하던 공사팀은 연못 깊숙한 곳에서 청동용을 발견했다.
꿈틀거리며 승천하는 모습의 청동용. 우리나라 궁궐의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지어져 화재가 빈번했다.
그래서 선조들은 화재를 막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불을 다스리는 동물을 상징하는 용을 조각하여 연못 깊숙한 곳에 넣었다. 뿐만 아니라 조선의 명의 허준이 집필한 동의보감에도 왕실에서 출산할 때 부적을 썼던 기록이 있다.
초자연적인 힘으로 소원을 이룬다는 부적은 소멸하지 않고 현대인의 곁에 남아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믿음, 부적의 역사를 알아본다.
#부적 #미신 #경복궁 #경회루 #청동용 #드므 #용 #염원 #주술 #화재예방
▶️ 프로그램 : 다큐프라임 - 부적1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믿음
▶️ 방송일자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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