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관상 #명산 #영산 #오행 #풍광 #금강산

강의 장소 : 봉화도량
강의 일자 : 2022.09.12

문의 전화 : 봉화도량
054-672-9700
010-9226-7733

주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271-167
"이제는 인생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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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와 관상에 대한 함수관계가 있습니다. 풍수는 대자연이 일으키는 풍광이고 경치인 것입니다.
경치가 좋고 기운이 좋고 풍광이 좋은 그곳에는 항상 인간들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찾아갑니다.
지금은 힐링 차원으로 찾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도시에서 자연을 찾아가는 곳은 풍광 좋은 곳이고
경치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금강산 찾아가 자, 일만 이천 봉’이라고 했습니다. 금강산만큼 아름다운 산이 설악산입니다. 그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기운이 있느냐? 그
아름다운 곳을 가리켜 우리는 명산이라고 합니다. 기운이 있는 산을 가리켜 영산이라 얘기를 합니다.

기운 있는 산은 그렇게 아름답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산의 위태가 웅장하고 장엄하고 거대하고
위대하게 그 산 자체가 무지무지 장엄하게 내려앉아 있는 것이고, 또 명산은 산 자체의 봉우리가
절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것입니다. 둘 다 인연을 불러들입니다.

관상이 과학이라면 풍수도 과학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대자연의 풍광을 노려 자연을 훼손시키기 시작했냐면 인간이 살아가면서 육 건사를 위해 육생살이 공단을 만들면서부터 자연을 훼손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육을 건사시키기 위한 돈, 돈과 함께 나가는 권력을 위해, 우리는 음택과 양택을 찾아다니면서 묘지를 짓고 집을 짓기 시작했고 또 그로 인해 육생살이 공단이 부족하면, 산을 뭉개서 육생살이 공단을 만들어 버렸어요. 그래서 돈이
들어오면서부터 이 인간에게 성형수술이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오행이 부족한 쪽을 고치기 위한
성형의 시술이 성행했습니다. 인간이 성형해 나가는 만큼에 천지 대자연이 자연스러운 풍광은
잊혀지기 시작했고 인위적인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산을 까헤쳐서 생사여탈의 질량을 구하지 못하는 만큼에 우리는 안정을 찾지 못해 삶의 불안함을
여전히 안고 살아갑니다. 정신적 차원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모두가 내 입으로 먹고 육의 안위를 지키면서 육으로 느끼는 쾌감을 찾기 시작을 하면서 인간 삶의 질서는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외모를 보고 평가하냐고. 예, 외모를 보고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되지만 내가 내 안에서 나를 갖추어나가는 만큼 나의 오행도 바뀌고, 외모도 바뀌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내 성질머리가 더러워지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바뀌기 시작하는 게 오행, 관상입니다.
오행이 나도 모르게 틀어지기 시작하고 내 성질에 내가 이겨내지 못하면 오행이 변형해 나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왜 그러냐. 인간의 욕심이 육생량에 취해 살다 보니 마구잡이로 산을
개간하고 웬만한 야산 하나는 한 달 안이면 없애버립니다. 거기에 나의 육을 건사시키기 위한
육생살이 공단만 세워진다는 얘기입니다. 거기 가서 우리가 어떤 정신적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거기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