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키도 크고 날씬한 모델 뺨치는 예쁜 여성분이 진료를 오셨는데요 넙데데한 얼굴이라 헤어스타일이 항상 똑 같다고 하시면서
코와 광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저의 진단을 받고 싶다고 오셨습니다.
Photo by Napat Saeng on Unsplash
안녕하세요? 제가 눈은 괜찮은 편인데
맨날 얼굴 볼 때 마다 광대랑 코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요
옆광대가 커서 얼굴면적이 넓은편인데요
코도 크고 펑퍼짐하여
얼굴이 전체적으로 부해보이고 커 보입니다.
이렇게 둥글 넓적한 얼굴을 성형수술로 뾰족하게 만들 수 있나요?
광대뼈도 깍고
코뼈 절골 해서 양쪽으로 모아 얇쌍하게 만들고 싶어요 ㅠㅠ
이 여성분의 오악 관상을 살펴 보면
액골이라고 불리는 이마뼈는 오악중 남악에 속하는 것으로, 뽈록하지 않고 이렇게 판판한 입벽된 이마가 예쁜 연예인형 이마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얼굴의 가운데 중악인 코의 기운이 좋고
또한 양쪽 관골인 동악과 서악이 넓찍한데
만일 광대축소술을 하여 얼굴 가로 폭이 줄어들게 되면
상대적으로 코가 더 퍼져 보일수 있으며
이 얼굴에서 코뼈 절골을 하여 코의 가로폭을 줄이게 되면
코옆 여백이 늘어나 얼굴이 더 커져 보이는
뜻밖의 얼굴 비율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이렇게 토성인 코의 기운과 금성인 관골의 기운이
서로 조응하는 관상을 토생금 관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코가 얇게 되면 코 옆 얼굴 면적이 광활하게 보이게 되는데
이때 코의 기운을 확장함으로써 코옆 여백을 줄이고 광대의 기운을 보완하는 방법이 바로
토생금, 즉 토성인 코와 금성인 광대뼈가 서로 상생의 관계가 되어 예쁜 얼굴을 반드는 방법입니다.
이 여성의 경우 양쪽의 앞광대와 코의 기운이 서로 키 재기를 하듯이 잘 솟아 있어서 전형적인 토생금(土生金) 관상 인데요
반면에 이러한 얼굴을 보면 콧대 골격이 너무 얇아서 콧대 옆 얼굴면적이 넓데데 해 보이는것인데 이러한 얼굴은 광대를 깍기 도바는 코의 육질을 보강하여 코의 기운을 살리는 토생금 관상성형을 하면 비율을 맞출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코의 기운이
광대의 기운보다 딸리는
목극토 관상에 대해서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요
코와 광대의 기운이 서로 생하는 관상이 아닌
서로 극하는 관상이 되면 안 되는데
이렇게 코가 좀 작은 편일 때 앞볼 필러시술은 서로 상극의 시술이니 피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고요
오늘은 코와 관골이 서로 상생하는 관상이므로 굳이 코와 광대뼈를 칠 필요는 없겠습니다.
다만 이 여성의 경우 눈도 예쁘고 코도 기운이 좋은 반면 왠지 입의 기운이 눈 코에 비해 많이 후달리는 모양인데요, 특히 외측인중이 쳐져 있어 입술이 전체적으로 내려가 있는데,,,, 입꼬리만 올라가 있어서, 혹여 비웃는듯한 표정이 되고 있습니다.
즉 수성의 하관 받침이 부족한 비율이고요
또한 골격적으로 보면 왼쪽에 보시는바와 같이 이마의 남악, 코의 중악, 양쪽 광대뼈의 동 서악 그리고 아래턱의 북악등 5개 색깔의 화살표가 우뚝우뚝 솟아 있으면 좋은 오악 관상인데 사례자의 경우
아래턱의 북악의 기운이 조금 부족합니다.
이 여성분에 있어서 넙대대한 광대와 퍼진 코를 작아 보이게끔 만드는 수성과 북악 비율을 교정하는 관상성형법에 대해서는 다음 동영상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양쪽으로 옆광대가 나와 있어서 넙데데한 얼굴이면서 코가 큰 여자에게서 코뼈 절골로 코 폭을 줄였을때의 부작용에 대해서 상생 상극의 관상성형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각자 타고난 얼굴이 1%도 같지 아니하고 다르기 때문에 각자 얼굴에 맞는 비율을 적용하여야 성형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고급진 얼굴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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