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곡의 성현말씀] 봉우(鳳宇) 선생님의 삼재주(三才呪)에 관한 학인과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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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6-09 00:00 Hit33,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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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鳳宇) 선생님의 삼재주에 관한 학인과의 대담
봉우선생님 : 원상 들어간 뒤에, 원상 한참 할적에 어느 산에 가든지 어딜 가든지 하면,
백두산엘 간다, 태백산엘 간다,
소백산엘 간다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호흡이 2분 이상이 된 사람인데 가서 떡 앉으면
『색동~~~』 죽해서
『색동지상형(賾動志象形) 변화의의기(變化疑議機) 법극도리명(法極道理明)』 이걸 읽읍니다.
산이 쩌렁쩌렁하게 읽으면,
이거 비과학적 얘기 좀 해야겠어요.
비과학적 얘기. 백번을 읽든지 50번을 읽든지 소리가 산에 쩌렁쩌렁 하면,
금강산을 가든지 백두산을 가더라도 가면
비과학적인줄 알고 들으십시오.
산임자(산신)가, “오셨습니까?” 산임자가 와서 반듯하게 ‘예(禮)’하거든.
그래 이거를 모르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는 손님으로 알지,
그렇게 ○○○. 그 몰랐어요 나 첫 번에.
그 뭣 때문에 거기다 붙여놨는데 나중에 공부하다보니까 이것이 통신이여.
‘나 아무개 여기 왔다’ 하는 그.. (읽는 사람의)계제가 높지 않으면 본산(本山:주 산신)은 잘 안나옵니다.
호흡이 얕은 사람한테 본산 잘 안나옵니다.
이제 그러면 뭣이 나오는고 하니 거기 밑에,
국무총리가 나와야 할텐데 동장이 나오든지.
학인 : 그냥 횟수 관계없이 많이 되나 이런것
봉우선생님 : 그렇지. 뭘 됐니, 안됐니 하지 말고 죽~ 죽 읽으면,
그저 저 몸에 잔병도 없어지고.. 몸에 잔병도 없어지고,
해충이 그뜩한 놈을 들고 가서 이게 산에 가서 있으면 감히 근처를 못옵니다.
학인 : 꼭 산에 가서만 해당 되는 얘기입니까? 평소에도 마찬가지 입니까? 이거는.
봉우선생님 : 평소에도 잊어버리지 말고 해봐야지
학인 : 그럼 이 세줄을 다 읽어야 됩니까요? 천지오행(天之五行) 지지오행(地之五行) 인지오행(人之五行).
봉우선생님 : ......열다섯.
학인 : 한번만 읽어주시지요.
학인 : 하루에 열다섯번씩 읽어요?
봉우선생님 : 아니, 글자가 열다섯자 아닙니까?
천지인.. 천지인, 하늘 땅 사람 세가지예요. 주장하는 ○○.
근데 여기 있는 글자가 전부가 주역에서 계사전(繫辭傳)에
공자님이 지으신 계사전에서 한 장씩 한 장씩 빼가지고 온겁니다.
공자님이 이런거 가서 거기다 해 놓고 “너희들 공부해라.” 하고 지정해 주신겁니다.
근데 공자님이 하신게 아니고 이게 제일 첫 번에 해주시기를 대황조(大皇祖).
제일 첫 번 우리 조상, 백두산 조상이 해놓으신 거니까 공자님도 적으신거에요.
그 무엇이 이 글자가 그 무슨 뭐 첫 번에 하는데 이거 많이 해 놓으면..
한번 좀 산에가 공부해보세요.
산에 가서 공부하시고 이걸 많이 읽고 눈감고 한번 걸어보십시오.
학인 : 저녁이 아니고 낮에도 괜찮습니까요?
봉우선생님 : 낮에도 괜찮고.
학인 : 눈감고 해도 나타나요?
봉우선생님 : 하여튼 눈감고 한번 해보세요.(웃음)
학인 : 방금 읽으시기를 특별하게 ○○○○ ○○○○○..
봉우선생님 : ○○○ 특별하게 ○○○ ○ 가만 가만,
저 뭣이는 수리수리 마수리처럼 이렇게 읽지 말고, 기운차게 읽으세요.
기운차게 읽으시면 됩니다. 삼재주라는게 그런데 써먹는 거라고만 알아 두십시오.
학인 : 신하 신자로 돼 있어서, 신하 신자가 아니라,
이렇게 하고 여기다 삐치고서 입구 하고서 이렇게 하고 색(賾)자입니다 색.
봉우선생님 : 그 색자가 저 무심난 변입니다. 그윽하고 깊어서 찾을 수가 없는 모양이여.
학인 : 사전에 보면 어디는 ‘깊을 색’ 이렇게 써놨습니다.
봉우선생님 : 무심난 변이여 무심난 변. 사전이 뭐 그 끝만 배우고 했으니까.
학인 : 무심난 변이라는건 깊고 그윽해서 찾기가 어렵다.
봉우선생님 : ○○천지신령(天地神靈) 신령의 행적을 읽는거니까.
1987.10.30 봉우선생님 중급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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