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를 예방하는 확실한 비방법 - 세종시 용한 무당 점집 추천 후기 천향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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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굿엔트 Date21-05-20 00:00 Hit3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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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三災):수재·화재·풍재 등 사람에게 닥치는 3가지 재해를 뜻하는 민간용어.삼재액·삼재운.
도병재(刀兵災)·질역재(疾疫災)·기근재(飢饉災)와 세계를 파계(破戒)하는 수재(水災)·화재(火災)·풍재(風災)가 있다. 사람에게 드는 삼재년(三災年) 또는 액년(厄年)은 해마다 누구에게나 드는 것이 아니다.
십이지(十二支)로 따져 들게 되는데, 사(巳)·유(酉)·축(丑)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해(亥)·자(子)·축(丑)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신(申)·자(子)·진(辰)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인(寅)·묘(卯)·진(辰)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며, 해(亥)·묘(卯)·미(未)가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사(巳)·오(午)·미(未)가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인(寅)·오(午)·술(戌)이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신(申)·유(酉)·술(戌)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든다.
따라서, 사람은 9년마다 주기적으로 삼재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삼재운(三災運)이 든 첫해를 ‘들삼재’, 둘째 해를 ‘누울삼재’, 셋째 해를 ‘날삼재’라 한다. 가장 불길한 삼재년은 들삼재이고, 그 다음 불길한 삼재년은 누울삼재·날삼재의 차례이다. 삼재액이 들면 그에 대한 예방법으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서는 세 마리 매[鷹]를 그려 방문 위에 가로 댄 나무[門楣]에 붙인다고 하였다.
현 풍속에서는 머리가 셋이고 몸뚱이가 하나인 매를 붉은 물감으로 그려 방문 위에 붙이거나, 삼재가 든 사람의 옷을 세 갈림길에 나가서 태우고 빌거나, 첫 호랑이날[初寅日]과 첫 말날[初午日]에 세 갈림길에 나가서 밥 세 그릇과 과실을 차리고 촛불을 켜놓고 빈다.
정월 보름에 삼재가 든 사람의 버선본을 종이로 오려 대나무에 끼워 지붕의 용마루에 꽂아놓고 동쪽을 향해 일곱 번 절을 하거나, 달집 태울 때 자기 옷의 동정을 태우거나 삼재 부적(符籍)을 무당이나 경문쟁이[經文匠]으로부터 받아 몸에 지니는 풍속이 있다.
뱀띠:12띠 중 여섯 번째 띠로 사년 생(巳年生)을 가리킨다. 시(巳時)는 오전 9시부터 오전11시까지, 방위는 남남동(南南東), 달은 봄 4월, 계절은 4월 입하에서 5월 망종 전날까지, 오행은 화(火), 음양은 음(陰), 대응하는 서양별자리는 황소 좌에 해당한다.
뱀띠 생은 충실의 기를 타고났으므로 사람됨이 비범하며 무슨 일이든지 남에게 지지 않고 자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며 또 지력과 의지력을 가지고 있다. 품위가 있고 용의주도한 편이며, 어느 종교에 빠지게 되면 어떤 박해나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한길로 매진하는 정력과 패기를 가지고 있다.
본성적으로 세심하면서도 한편 의심이 많은 신경질적인 기질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방종을 경계하고 스스로 만족할 줄 아는 생활태도를 익혀야 한다.
닭띠:12띠 중 열번째 띠로 유년생(酉年生)을 가리킨다. 시(酉時)는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위는 정서(正西), 달은 가을 8월, 계절은 8월 백로에서 9월 한로 전날까지, 오행은 금(金), 음양은 음(陰), 대응하는 서양별자리는 처녀좌에 해당한다.
닭띠 생은 지능과 지모에 뛰어나며 사물을 이루어 내는데 비상한 재주가 있다. 담력이 있고 인심을 사며 정보수집 능력과 앞을 내다보는 예견력이 뛰어나다. 또한 무슨 일이든 계획적으로 꼼꼼하게 처리하여 헛일을 하지 않는다. 또 날카롭고 단정하며 체계적이고 결단력이 있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닭띠 생은 자아 중심적이고 고집이 세며 이기적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경향이 있다. 닭띠는 크게 되든가 졸아들든가 독단적인 운기를 타고났으므로 자기 특성인 지적 능력을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 있다.
소띠:12띠 중 두 번째 띠로 축년 생(丑年生)을 가리킨다.
시(丑時)는 오전 1시부터 오전 3시까지, 방위는 북북동(北北東), 달은 겨울 12월, 계절로는 12월 소한에서 정월 입춘 전까지, 오행은 토(土), 음양은 음(陰), 대응하는 서양별자리는 산양좌에 해당한다.
소띠 생은 인내력이 강하고 신의가 두텁고 정직하고 근실한 편이다. 입이 무겁고 끈질기게 노력하고 성실하게 전진하는 행동파에 속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기질이 두드러지고 마음만 먹었다 하면 훨씬 빠른 템포로 목표에 도달하고 만다. 뚝심이 세어 추진력이 강하고 주위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간적 매력이 넘치지만 때로 사랑에 약하고 겁이 많으며 보수적인 기질도 보이고 있다.
부정(不淨):재앙과 질병을 유발시키는 생리적·물리적 및 정신적·윤리적 더러움을 뜻하는 민간용어.
이와 유사한 말로 동티·살(煞)·추악(醜惡) 등이 있다. 부정은 재앙이나 질병을 직접 유발하기도 하고, 그와 함께 부정이 악귀를 자극하거나 신령의 노여움을 촉발함으로써 부정이 재앙이나 질병을 몰고 오는 것으로 민간신앙에서 믿어진다.
부정이 오염(汚染)이라면 그것은 당연히 정결함과 대립된다. 특히 굿판에서 이 ‘오염·정결’의 양분적 대립은 매우 중추적인 구실을 한다. 굿거리에 부정거리가 있듯이 굿의 성공 여부가 바로 이 양분적 대립의 조절에 걸려 있기 때문이다.
굿의 진행과정에서 신내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든지, 혹은 공수가 쉽사리 얻어지지 않는다든지, 점괘가 잘 맞지 않는다든지 할 때, 그 원인을 무당들은 굿을 올리는 단골의 부정한 탓으로 돌리는 것이 상례이다. 그런가 하면 가정집의 제사에서도 부정을 피하고 정결함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지켜지고 있으니 한국인의 부정의식을 엿볼 수 있다.
한국민속신앙에서는 성(聖)과 속(俗)의 양분적 대립과 거의 같은 비중을 행사하는 것이 부정과 정결의 대립이라 하겠다. 그러나 성과 속이란 말이 추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용어라고 한다면 민속 현장에서 실제로 구체적인 기능을 다하는 비율은 부정과 정결의 대립 쪽이 우세하다. 물리적으로 부정이란 더러운 물건 혹은 부패한 물건들과 깊이 관계가 있다.
거름이나 두엄이 부정이고 배설물이 부정인 것은 그 좋은 본보기다. 죽음(및 주검)이 부정인 까닭도 시신(송장)의 썩음과 무관하지 않다. 성행위가 부정으로 간주되는 이유도 같은 데서 찾을 수 있다. 그밖에도 이상야릇한 것, 비정상적인 몰골을 한 것 등도 부정의 대상이 된다.
한편, 정신적인 혹은 윤리적인 범주에 들 부정들의 속성을 두고도 더러움·부패·변형 등을 생리적·물리적 범주의 부정의 경우에서 유추할 수 있다. 더러움·부패·변형 등과 접촉하거나 그것들에 감염되면 재난이나 질병이 유발된다는 점 때문에 부정은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다. 피하고 멀리 하기만 하는 금기가 아니라 겁을 먹고 피하게 되는 것이 부정이기도 한 셈이다.
이 공포감은 더러움·부패·변형 등에 따르기 마련인 불쾌감이나 혐오감이 보다 더 적극화된 결과이다. 이 혐오감이나 불쾌감 때문에 부정은 일상생활에서 문제되는 아주 관습적인 속신(俗信)들과 부분적으로 겹치게 된다. 재수 없다고 믿고 있는 속신의 대상들로 불구자의 경우가 그 좋은 본보기이다.
각종 마을 굿들의 사례를 총체적으로 검토하게 되면 한국민속신앙의 테두리에 세 가지 큰 부정이 있음을 알게 된다. 곧 죽음·여성, 그리고 타처(또는 타인)이다. 죽음에 관한 부정의식은 죽음에 따르는 시신의 변색·경직·부란(썩어 문드러짐) 때문에 유발되기도 하지만, 달리 죽음으로 말미암은 공포감 때문에 유발되기도 한다. 살 가운데서도 상문(喪門)살, 곧 초상집에서 묻어 오는 살이 아주 무서운 것은 직접 이 공포감과 맺어져 있다.
사령공포의 바닥에는 부정인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깔려 있다. 마을굿을 전후해서 죽는 사람이 있게 되면 굿이 연기 또는 취소되거나 아니면 초상이 굿이 끝난 뒤로 미루어지기도 한다. 여성에 대한 부정의식은 마을 굿 치르는 동안 일반적으로 엄격히 금기시 된다.
특히, 출산은 아주 심하게 통제된다. 마을 굿을 전후하여 출산이 예상된 임부는 마을을 미리 나가 있게 한다. 이 경우는 출산에 따르는 피가 오염된 것이란 느낌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마을 굿이 진행되기 전부터 제주를 비롯해서 마을 굿을 관장하게 되는 요원들은 엄하게 부부 각방을 강요당하는 것도 여성부정의 한 표현인 것이다.
마을 굿을 앞두고 혹은 그것이 진행되는 동안, 특히 마을신령에 대한 고사가 치뤄지기까지는 바깥 사람이 마을에 드나들면 부정을 타게 된다고 믿는다. 마을 사람일지라도 마을 굿에 앞서 마을로 돌아와야 한다. 타인 및 타처(외방)는 미지의 세계이고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세계이다. 따라서 그것은 위험에 찬 대상으로 범주화되는 것이다.
부정은 금기와 늘 짝이 되어 존재한다. 금기의 대상이 전부 부정인 것은 아니나 모든 부정이 금기대상이다. 민속현장에서 쓰이는 ‘궂은 것, 흉한 것을 가린다’는 것은 무엇보다 부정과 금기가 짝을 이룬 좋은 본보기이다. 부정은 일상적 시간과 공간이 신성한 시간과 공간으로 변모하는 데 따른 민간의식을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이다. 한국인의 기저에 놓인 의식을 연구하는 데에 긴요한 연구과제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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