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태양력2) 태음태양력과 음력( 일제 강점기 태음태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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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역리학당 오원재 Date20-08-23 00:00 Hit3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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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태양력을 말한다 - 2
태음태양력에 대한 정의는 허구로 확인!!!
안녕하십니까. 천체의 순환법칙을 바탕으로 사주 명리학과 풍수지리학을 연구하는 허정 이상엽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조선 시대에는 태음태양력이라는 명칭조차 없었다는 사실을 통해서, 태음태양력이라는 명칭은 일제 강점기 때 몰지각한 천문학자들이 만들어 세간에 퍼트린 명칭을 한국천문연구원의 전신인 천문대가 1994년 역서에 등재하면서 공식적으로 폭넓게 사용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태음태양력을 말한다” 오늘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전신인 천문대와 한국천문연구원이 제시한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 정의는 오류로 확인되어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역서에서 삭제했다는 사실을 입증해 드리겠습니다.
24절기를 음력에 포함시켜 태음태양력이라고 명명한 천문학적인 정의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오류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2017년 역서부터 삭제됐다는 사실을 입증해 드리겠다는 얘기입니다.
1993년 역서에 없던 태음태양력!!!
태음태양력이라는 명칭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전신인 천문대 편찬 1993년 역서에는 없었습니다.
1993년 천문대 편찬 역서에는 조선 관상감 일관(日官)들이 왕실행사의 길일과 흉일을 점치던 24절기력은 24절기로 적시하고, 음력은 순태음력 등으로 표기했습니다.
24절기는 조선 관상감 일관들이 길일과 흉일을 점치던 달력이라는 사실은 정확히 적시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음력과 24절기력 2종류의 달력을 합쳐 태음태양력 1종류로 명명하여 달력의 역사와 종류를 축소 왜곡하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1993년 천문대 편찬 역서입니다. 24절기는 태양의 운동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고, 윤달의 설정에서는 음력을 순태음력으로 설명하고 있을 뿐, 태음태양력이라는 명칭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법을 관장하는 천문대에서 1993년까지 태음태양력이라는 명칭을 공식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혹세무민이 만들어 낸 태음태양력!!
태음태양력이라는 명칭은 1994년 처음 천문대 편찬 역서에 등재되었습니다. 태음태양력이라는 명칭은 이때부터 공식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94년에 조선 시대부터 쓰던 시헌력법을 폐기하고 새로운 역법을 도입한 사실도 없고,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시헌력법으로 24절기와 음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천문대가 아무런 천문학적인 근거도 없이 조선 관상감 일관(日官)들이 길일과 흉일을 점치던 24절기력과 음력을 합쳐 태음태양력으로 명명한 것입니다. 역법을 관장하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전신인 천문대가 달력의 역사와 종류를 축소 왜곡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천문대 편찬 1994년 역서와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역서에 적시된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 정의입니다. 여기서 천문대는 “음력에서는 계절의 변화 즉 태양의 운동을 표시하여 주는 24절기(혹은 24기)를 도입하여 같이 사용한다. 따라서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24절기로 표시하여 주기 때문에 태음태양력이라고 한다. 즉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하여 주는 역법이라는 뜻이다.”라고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 정의를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역서에서는 “음력에서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는 24기(또는 24절기)를 도입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음력은 실제로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한 태음태양력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 정의를 제시했습니다.
짧은 음력에서 긴 24절기를 도입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우리나라 역법을 관장하는 천문대가 조선 관상감 일관들이 길일과 흉일을 점치던 24절기력과 음력 2종류의 달력을 합쳐 태음태양력 1종류로 명명하고,
그것도 모자라 시헌력법으로 만든 달력을 태음태양력 역법으로 만들었다고 한 것은 우리나라 역법을 관장하는 천문대가 해서는 안 될 혹세무민(惑世誣民)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태음태양력의 천문학적 정의는 허구로 확인돼 삭제!!!
한국천문연구원은 1994년부터 유지해온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 정의가 오류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2017년 역서에서 삭제했습니다. “음력에서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는 24기(또는 24절기)를 도입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음력은 실제로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한 태음태양력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한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 정의를 삭제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2017년 역서입니다. 여기서는 “음력에서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는 24기(또는 24절기)를 도입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음력은 실제로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한 태음태양력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한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 정의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태음태양력이란 천문학적인 근거 없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아무런 천문학적인 근거도 없이 음력과 조선 관상감 일관들이 길일과 흉일을 점치던 24절기력을 합쳐 태음태양력이라고 명명한 것은 우리나라 역법을 관장하는 한국천문연구원이 달력의 역사와 종류를 축소 왜곡한 것이 됩니다.
“태음태양력을 말한다” 오늘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제시한 태음태양력에 대한 천문학적인 정의는 오류로 확인되어 역서에서 삭제되었다는 사실을 통해서, 태음태양력은 천문학적인 근거 없는 허구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2017년부터 태음태양력은 태음태양력 역법이라고 한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역서의 주장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오류를 감추기 위한 술수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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