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서 1978 정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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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실버타운-SilverTown… Date20-08-25 00:00 Hit2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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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꽃밭에서 In the flower garden 1978 정훈희 Jung Hoon-Hee, 이종택 작사, 이봉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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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
이 노래는, 1980 정훈희 [ 너하나때문에 / 꽃밭에서 ] [ 1980 대한음반 ]에 실려 있는 노래입니다.
[ 가사 ]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
Side A
1.너하나 때문에
2.그대여 안녕히
3.풍선
4.안개
5.무인도
6.별
Side B
1.꽃밭에서
2.사랑은 영원한 것
3.엄마의 일기
4.너만을
5.좋아서 만났지요
6.사랑의 종말
7.용사의 충정(군가)
~ 정훈희가 부른 “꽃밭에서”의 原詩 ~
坐中花園 (좌중화원) 꽃밭에 앉아서
최한경의 반중일기(泮中日記)에서,
坐中花園 (좌중화원) 꽃밭에 앉아서
膽波夭嶪 (담파요업) 꽃잎을 보네
兮兮美色 (혜혜미색) 고운 빛은
云河來矣 (운하래의) 어디에서 왔을까
灼灼基花 (작작기화) 아름다운 꽃이여
河彼矣 (하피의) 저리도 농염한지 (아름다운 꽃이여)
斯于吉日 (사우길일) 이렇게 좋은 날에
吉日于斯 (길일우사) 이렇게 좋은 날에
君子之來 (군자지래) 그 님이 오신다면
云何之樂 (운하지락) 얼마나 좋을까
臥彼東山 (와피동산) 동산에 누워
望基千 (망기천) 하늘을 보네
明兮靑兮 (명혜청혜) 청명한 빛은
云河來矣 (운하래의) 어디에서 왔을까
維靑盈昊 (유청영호) 푸른 하늘이여
河彼藍昊 (하피람의) 풀어 놓은 쪽빛이여
吉日于斯 (길일우사) 이렇게 좋은 날에
斯于吉日 (사우길일) 이렇게 좋은 날에
君子之來 (군자지래) 그 님이 오신다면
美人之歸 (미인지귀) 그 님이 오신다면
云何之喜 (운하지희) 얼마나 좋을까
~언보彦甫 최한경崔漢卿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언보(彦甫). 최계운(崔繼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최첨로(崔添老)이고, 아버지는 최문손(崔文孫)이며, 어머니는 이은(李垠)의 딸이다. 장인은 조육(趙育)이다.
1444년(세종 26) 진사로서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출사하였다. 1452년(단종 즉위) 형조도관정랑(刑曹都官正郞)을 거쳐 성균관직강(成均館直講)이 되고, 1454년(단종 2) 직강으로서 기주관(記注官)이 되어『세종실록』의 수찬에 참여하였다.
이듬해 4월 호조정랑(戶曹正郞) 재직 중에 몰수한 최습(崔濕)의 가산을 월권으로 나눠 지급한 일로 자자(刺字)한 후 장리안(藏吏案)에 올리고 태장(笞杖)에 처해야 한다고 논죄되었으나 집정인 세조의 배려로 현직을 유지하고 태장도 수속(收贖: 죄인의 속전을 거둠.)함에 그쳤다.
1455년(세조 1) 호조정랑으로서 원종공신 2등에 책록되었다. 이듬해 기생을 간통하고 첩으로 삼은 일로 파직되었다. 1459년 이전에 복직되고, 이듬해 당상관에 오르면서 사간원우사간대부(司諫院右司諫大夫)에 제수되었다. 이어 좌사간대부·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 1462년 첨지중추부사를 거쳐, 충청도관찰사로 파견되었다.
이듬해 첨지중추부사로 입조하고, 1464년(세조 10) 동지중추부사의 가함(假銜: 외교사절로 파견될 경우 임시로 한 직급 높은 관직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일)을 띠고 진위진향사(陳慰進香使)인 이조참판 신후갑(愼後甲)의 부사(副使)가 되어 명나라를 다녀 오고, 같은 해 이조참의로 옮겼으며, 대사성을 역임한 뒤 졸하였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일설에는 그가 성균관 유생 시절, 소시적 사모했던 고향 처자, 박소저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라고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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