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9 신반큰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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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일

20201129 신반큰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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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박성섭-칠성 Date20-12-02 00:00 Hit5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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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길_ 도종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없다
다만 내가 처음 가는 길일뿐이다
누구도 앞서 가지 않은 길은 없다
오랫동안 가지 않은 길이 있을 뿐이다

두려워마라 두려워하였지만
많은 이들이 결국 이 길을 갔다
죽음에 이르는 길조차도
자기 전 생애를 끌고 넘은 이들이 있다

순탄하기만 한 길은 길 아니다
낯설고 절박한 세계에 닿아서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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