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는 어릴때 헤어져도 동배를 알아 봅니다. 단순히 같이 놀던 아이와 동배는 구분됩니다. 해길이를 몇달만에 만난 희수 고은이가 해길일 알아보고 놀아 줍니다.

희수는 대장이던 해길이가 입양가고 아팠을 만큼 해길이랑 각별한 사이 였습니다.

그러나 희수는 이제 자신이 동배인 고은일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압니다.

희수는 동배가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초진이네 대장 입니다. 희수도 이제 거실에서 성견들과 놀면서 겸손을 배울때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개가 동배를 못알아 본다 말하지만 진돗개는 그렇지 않습니다. 동배와 다른 개를 대하는 태도는 하늘과 땅 만큼 차이가 납니다.

해길인 자상한 성견, 그리고 동배와의 만남을 통해 다른개에 대한 태도를 배워 갑니다. 멋진 해길이의 모습 기대해 봅니다. #진돗개,#우리개연구소,#우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