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월건, 일진은 24절기력

안녕하십니까. 사주 명리학과 풍수지리학을 연구하는 허정 이상엽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음력 11월부터 그 다음 해 11월 전까지는 100만 년이 되어도 13개의 삭망월은 나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통해서, 음력 11월부터 그 다음 해 음력 11월 전까지 삭망월이 13개이면, 최소 하나의 삭망월에는 중기가 들지 않게 되는데, 이런 경우 그 달을 윤달로 정하게 된다.고 한,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2020 역서의 주장은, 허구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축소 왜곡된 달력의 역사와 종류를 말한다 오늘은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2020 역서 207쪽의 세차(歲次), 월건(月建), 일진(日辰)에 대한 설명은 오류투성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드리겠습니다.

조선 관상감 일관(日官)들은 동지(冬至)와 동지(冬至) 사이 또는 입춘과 입춘 사이를 세차(歲次)로 정하고, 절기節와 절기節 사이를 월건(月建)으로 정하고, 정자시(正子時)와 정자시(正子時) 사이를 일진(日辰)으로 정하고 길일과 흉일을 점쳤습니다. 음력 11월부터 그 다음해 음력 11월 사이를 세차(歲次)로 정하고 초하루와 그믐을 월건으로 정하고 길일과 흉일을 점친 조선 관상감 일관들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세차, 월건, 일진을 음력이라고 한,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2020 역서 의 주장은 역사와도 맞지 않고 역법과도 맞지 않는 엉터리가 되는 것입니다.

시헌력법에서 음력에서는 년, 월, 일을 표기할 때 간지를 사용했다.고 했습니까? 아니면, 서전(書傳) 기삼백(朞三百)에서 음력에서는 년, 월, 일을 표기할 때 간지를 사용했다.”고 했습니까? 음력에서는 년, 월, 일을 표기할 때 간지를 사용했다.는 말은 시헌력법에도 없고, 서전(書傳) 기삼백(朞三百)에도 없습니다.


일관(日官)들 세차, 월건, 일진으로 길일 흉일을 점쳤다

10개의 천간(天干)과 12개의 지지(地支)를 짝지은 60갑자로 표기하는 세차, 월건, 일진은 조선 관상감에서 달력을 만들던 일관(日官)들이 결혼, 이사, 장례, 사초 등의 길일과 흉일을 점치던 24절기력 연월일의 표기가 됩니다.

음력 연월일시로 길일과 흉일을 점친 조선 관상감 일관은 단 한 사람도 없
었습니다. 간지(干支) 즉 60갑자는 24절기력 날짜의 부호로 사용되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음력은 초하루, 초이틀, 초사흘 등의 1, 2, 3 등의 일련번호로 날짜의 부호를 삼았고, 24절기력은 60갑자로 연월일시의 부호를 삼았습니다. 세차, 월건, 일진은 음력에서 배정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사실은 역원인 최초의 날짜는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로 정했다고 한 고금율력고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가 역원인데, 60갑자로 표기 되는 세차, 월건, 일진이 음력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 음력은 초하루, 초이틀 등의 일련번호로 날짜를 표기하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따라서 전통적으로 음력에서는 년, 월, 일을 표기할 때 간지를 사용했다.라고 한,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2020 역서 207쪽의 세차, 월건, 일진에 대한 설명은 사실과 다른 엉터리 주장이 되는 것입니다.

세차, 월건, 일진을 음력이라고 하는 건 막말

세차, 월건, 일진을 음력이라고 하는 것은 근거 없는 막말이 됩니다. 세차, 월건, 일진이란 24절기력 연월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차, 월건, 일진을 음력이라고 한, 한국천문연구원의 주장이 허구라는 사실은 역법은 그만두고, 세차, 월건, 일진이 부여되는 기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세차(歲次)는 동지(冬至)로부터 다음 동지(冬至) 사이에 배정되고, 월건(月建)은 절기節로부터 절기節 사이에 배정되고, 일진(日辰)은 정자시(正子時)로부터 정자시(正子時) 사이에 배정됩니다. 따라서 세차는 년, 월건은 월, 일진은 일의 부호가 되는 것입니다.

올해로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2019년 양력 12월 22일 동지부터 2020년 12월 21일 동지 사이에는 경자(庚子)가 세차로 배정되고, 양력 2020년 2월 4일부터 3월 5일 사이에는 무인(戊寅)이 월건으로 배정됩니다. 그리고 양력 2020년 2월 4일 00시부터 2월 5일 00시 사이에는 정축(丁丑)이 일진으로 배정됩니다.

그러니까 음력 11월부터 그 다름 해 11월 사이에 세차가 배정되는 것이 아니고, 음력 초하루부터 그믐 사이에 월건이 배정되는 것이 아니며, 일진 또한 음력 날짜에 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조선 관상감 일관들이 음력이 아닌 24절기로 세차, 월건을 정하고 길일과 흉일을 점쳤다는 사실은

초보 역술인들도 다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세차, 월건, 일진은 곧 그 사람의 사주팔자기 때문에 초보 역술인들도 다 아는 것입니다.

따라서 음력 각 년에 배정되는 간지를 세차, 월에 부여되는 간지를 월건 그리고 일에 배정되는 간지를 일진이라 한다.라고 한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2020 역서 207쪽의 세차, 월건, 일진에 대한 설명은 천문현상은 물론이고 시헌력법과도 맞지 않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막말이 되는 것입니다.


윤달에 월건이 없는 것은
월건은 음력과 관련이 없다는 증거

월건(月建)은 음력 초하루부터 그믐 사이에 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월건(月建)은 절기節로부터 절기節 사이에 배정하는 것입니다. 월건이 음력 초하루부터 그믐 사이에 배정되는 것이라면, 월건은 윤달에도 배정되어야 합니다. 윤달이든 평달이든 음력은 초하루부터 그믐 사이를 한 달로 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윤달이나 평달이나 같은데, 윤달에만 월건을 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음력은 윤달이 들면 13달이 되지만, 24절기력은 윤달이 들어도 12절기뿐이기 때문에 윤달에는 월건이 배정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윤달에는 월건을 배정하지 않는다.라고 한, 한국천문연구원 주장은, 월건은 음력과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축소 왜곡된 달력의 역사와 종류를 말한다 오늘은 세차(歲次)는 동지(冬至)로부터 다음 동지(冬至) 사이에 배정되고, 음력 11월부터 그 다름 해 11월 사이에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역원인 최초의 날짜를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로 삼았다는 사실을 통해서, 한국천문연구원 편찬 2020 역서의 세차, 월건, 일진 설명은 오류투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역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현재 우리가 쓰는 역법이 시헌력법인지, 아니면 한국천문연구원 주장대로 태음태양력 역법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