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의 그림에는 크게 4개의 사람들의 무리가 있습니다. 가운데에 철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있고요. 왼쪽에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인문학의 중심인 소크라테스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는 두 개의 무리가 보이는데요. 왼쪽에는 수학자의 무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천문학자들의 무리가 있습니다. 왼쪽의 무리에 눈에 뜨이는 사람이 한 사람 있는데요. 이 사람이 피타고라스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피타고라스가 지중해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그것도 루트2 때문에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 영상제작에 참여하신 분
영상 시나리오 : 필로에듀 대표 김필영
영상 편집 : JS코믹스 대표 김주성
이미지 제작 (미드저니)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전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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