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여전히 철학 고전이 꾸준히 팔리고, 인문학 콘텐츠가 인기가 많은 걸 보면 철학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철학은 관심을 갖고 더 공부하고 싶어도 어려움이 많은 학문입니다.

철학은 정확히 무엇을 연구하는 분야인지 알기 어렵고 또 어떻게 공부 시작할지도 막막한 분야여서 그런데요.

20살부터 철학을 전공해서 4년 간 공부하고, 꾸준히 철학책을 읽으며 [현실주의자를위한철학] 이란 제목의 인문교양서를 출간한 지금에서야 저는 철학에 대한 어렴풋한 이해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처음 철학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저의 경험과 읽었던 책들을 기반으로 철학이란 어떤 학문인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면 좋은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취미로 철학 책을 읽어보려는 분들 그리고 철학적 인사이트를 자신의 분야에 적용하고 싶은 분들에겐 이 영상이 철학 공부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참고문헌
[철학 vs 철학], 강신주, 오월의 봄, 2021
[서양철학사], 버트런드 러셀, 서상복 역, 을유문화사, 2021.
[소크라테스의 변명/국가/향연], 플라톤, 왕학수 역, 동서문화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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