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삶을 위로할 때》
라메르트 캄파위스 지음│강민경 옮김│웅진지식하우스
☞ 책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6781537

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영혼을 치유할 약제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철학이다. 신체의 질병을 고칠 때처럼 외부를 살펴볼 필요 없다. 철학이 있으면 모든 방법과 모든 힘을 활용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요가원을 다니고, 마음챙김 명상을 하면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그만두면 사람은 평온해집니다. 그러나 철학은 우리에게 어느 때보다 더 깊이, 더 끝까지 고민하라고 권유합니다. 우리는 생각을 비울 때만 안정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수백 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새롭고 신선한 철학적 사고에 도전하며 스스로를 풍성하게 만들 때도 평온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유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철학자가 펴낸 철학 저서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입니다. 철학, 문학, 대중문화를 종횡무진 오가는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과 수백 년 전 위대한 철학자들의 생각 사이에 다리를 놓아줍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나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세상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장별로 일, 사람, 예술 등, 우리를 둘러싼 18가지 주제에 대하여 철학자들이 어떤 관점을 지녔었는지를 흥미롭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의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철학자들의 지혜를 빌리기를 권유합니다. 철학이란 관점의 유연성을 훈련하는 것이며, 새로운 관점으로 인해 내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더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사고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과 타인, 그리고 나를 둘러싼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배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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