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생 품 안에 자식은 없다 - 운이 막히는 자녀 사랑 지극 정성 과잉보호 - 대전 용한 무당 점집 추천 후기 - 홍두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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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굿엔트 Date20-07-02 00:00 Hit3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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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城主):가신(家神)의 하나로 성(城)의 주인이라는 의미에서 성주라 하는데 집을 성조(成造)한다고 하여 성조신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집의 건물만을 수호하는 기능이 있다. 집의 건물은 원칙적으로 성주의 보호를 받는다.
성주가 임하여 존재하고 있는 대들보가 있는 안채만이 아니고 사랑채나 변소·헛간 등에도 성주가 있어서 건물을 지키는 기능을 하고 있다. ‘와가에 성주요, 초가에도 성주요, 가지막에도 성주’라는 말은 어떠한 형태의 집이든 건물이 있으면 성주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가정을 가지는 집뿐만 아니라 공공건물이나 독립가옥인 신당(神堂)에도 성주는 있다고 한다.
또, 배 안에도 성주가 있다고 하는데 이 배의 성주는 집안에 있는 성주의 연장·확대라 할 수 있다. 어부에게 있어서 배는 집과 같은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성주를 필요로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의 집에는 하나의 성주만이 있고 복수의 성주는 없다. 예를 들어서 한 집안에 몇 가구가 세를 들어 사는 경우라 하여도 성주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하나의 성주만이 있고 다른 모든 사람은 하나의 성주의 보호권 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들 가족이 단독 주택을 가지는 경우에는 성주를 가질 수 있다. 분가하는 사람도 독립가옥을 가질 때 성주를 가질 수 있다. 원칙적으로 독립적으로 집을 가진 사람만이 성주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남자 주인이 대주(大主)가 되어 성주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 된다. 성주신은 가신의 대표 신이고 대주는 가족의 대표이다. 이들 두 대표에 의하여 가운(家運)이 기본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믿는다.
그래서 대주를 성주라고도 부른다. 나이가 젊은 대주를 초년성주, 그리고 중년이 되면 중년성주, 늙은 다음에는 노년성주라 한다. 성주가 남신으로 신격화되어 있는 것처럼 대주도 남자가 된다. 그러나 남자가 없는 경우에는 여자라도 성주가 될 수 있어 남성이라는 성별에 배타적으로 제한되지 않는다.
성주는 원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지 않는 신이다. 그러므로 집을 지을 때에 신을 맞아들이는 의례나 굿을 하게 된다. 우선 입주상량(立柱上樑)할 때 상량식을 하는데, 대들보에 입주연월일과 ‘응천상지삼광(應天上之三光) 비인간지오복(備人間之五福)’이라는 글귀를 적고, 다시 양단에는 해(海)자나 용(龍)자 또는 구(龜)자를 적어놓고 백지를 붙인 다음 제물을 차려 고사를 지내고 상량한다.
이것은 집의 중심이 되는 상량에 성주를 받아들이는 간단한 의례이다. 삼광(三光)과 오복은 그 집안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되라는 축원이 담겨진 내용이고 해·용·구는 집이 화재를 당하지 않도록 방어하고자 하는 뜻에서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신앙은 풍수신앙이나 궁중신앙(宮中信仰)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 생각된다.
집에 따라서는 이러한 의식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날을 받아서 성주신을 맞아들이는 ‘성주받이굿’ 또는 ‘성주맞이굿’이라 하는 굿을 하기도 한다.
이 굿의 성주거리에서 그 집 대주로 하여금 성주대[成造竿]를 잡게 하여 신을 내리게 한 다음 성주를 좌정시켜 무녀가 백지를 술에 적셔 대들보에 붙이고 쌀을 뿌려 붙게 한다.
이 때 잡은 성주는 소나무 가지인데 이것은 집을 지은 나무의 상징이고, 바로 성주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렇게 받아들인 성주라 하여 영원히 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때로 부정한 일이 생기거나 위험한 일이 있으면 집을 나가버린다. 즉, 집안에 출산이나 사망 등의 부정한 일이 발생하였거나 화재 등의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는 성주가 집을 나가버리기 때문에 다시 모시지 않으면 안 된다.
큰 부정한 일이 아니라도 일년 중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부정한 일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에 매년 정초나 가을에는 성주신을 새로 모시는 안택(安宅)을 한다. 매년이 아니면 격년 또는 대주의 나이 7이 되는 해마다 성주굿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이 신이 집에 있어야 수호를 받는 것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성주신을 모셔들이는 적극적인 의례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이다.
이 신이 나가는 것을 보면 이 신은 부정한 것을 싫어하고 위험한 일을 피하는 신임을 알 수 있다. 대들보는 주로 마루의 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비교적 부정한 공간을 피하기 쉽다. 방에서는 먹고 자고 나고 죽기 때문에 부정한 공간이지만 마루는 신성한 공간이다.
성주를 모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맹격(盲覡)주 01)을 불러 경문을 외우게 하는 안택경(安宅經)이고, 다른 하나는 무당을 불러 하는 성주굿이다. 어느 쪽이나 집안의 안전과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내용의 ‘황제풀이’ 또는 ‘성주풀이’라는 긴 서사무가(敍事巫歌)를 창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독이나 항아리·단지 안에 쌀을 담아서 ‘성주독’·‘성주단지’·‘성주항아리’라고 하여 집의 한 귀퉁이에 모시는 신앙이 있다. 현재 민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성주독’이다.
성주독은 대개 대청마루 한 구석에 놓인다. 충청도·경상도·전라도 지방의 농어민가에서는 성주독을 많이 볼 수 있고, 양반 주택에서는 종이를 접어서 모신 성주 신체를 많이 볼 수가 있으나 꼭 일정하지는 않다.
성주신의 기원에 대해서는 성의 주인인 성주를 신으로 받들던 것, 집을 짓는 성조, 즉 목수의 신을 모시는 것, 하늘의 신 상주(上主)를 모시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어느 것이나 실증적인 것은 아니다.
재수굿(財數─):중부지역에서 집안의 안녕함과 재복 그리고 자손의 창성, 가족의 수복을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
주로 중부지역에서 행하여지는데,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강신무가 하고 경기 남부와 부여지방에서는 세습무에 의해서 전승된다.
집안단위로 행하여지면서 산 사람의 길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죽은 이의 영혼천도를 목적으로 하는 진오기굿과 대별되는데, 재수굿이라는 이름 외에 천신맞이·경사굿·안택굿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라도 지역의 도신, 황해도지역의 철물이굿의 목적과 기능이 대동소이(大同小異)주 01)하다.
재수굿은 정초 또는 봄·가을에 하는데 굿 날짜는 가족의 생기복덕에 맞추어 결정한다. 정기적으로 해마다 또는 3년에 한번씩 하는 것이 상례이지만 집안에 우환이 생긴 경우에는 재수를 빌기 위하여 특별히 행하기도 한다. 서울 지역 재수굿을 중심으로 흔히 열두거리라고 부르는 제차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부정 : 굿하기에 앞서 부정을 가셔 제장을 정화함으로써 신을 청해들일 준비를 하는 의례이다.
② 가망 : 신격은 분명하지 않으나 제일 먼저 맞이하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중요한 신격으로 여겨진다. ‘본주고 씨준 가망’이라는 무가내용으로 조상신이라고도 하고 신 자체를 의미한다고도 해석한다.
③ 말명 : 조상신을 모시는 의례이다.
④ 산마누라 : 산신을 의미하는데 주로 최영장군을 모신다.
⑤ 별상 : 손님이라고도 하며 천연두신을 모시는 거리이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억울하게 죽은 사도세자를 모시는 굿이라고도 한다.
⑥ 대감 : 재수와 집안에 이익을 주는 신으로 믿는다. 재수굿은 흔히 대감놀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대감신의 구체적 직능이 재수굿의 목적과 일치하는 것과 대감굿의 성격이 매우 유흥적이어서 일반인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⑦ 제석 : 불교적인 색채가 짙어 무당이 승복을 입고서 중타령을 부르고 바라춤도 추지만 그 기능은 복을 주는 신이다.
⑧ 호구 : 처녀신으로 믿는다. 특히, 궁녀가 죽은 신이라고도 하는데, 무당이 붉은 치마를 쓰고 굿을 하다가 액을 걷어 가는 의미에서 치마를 벗는다. 서울에서는 천연두신이라고도 한다.
⑨ 군웅 : 장수신으로 화살을 쏘아 외부에서 들어오는 액을 막는다.
⑩ 성주 : 가신(家神)이다. 새로 집을 지으면 특별히 성주맞이를 하기도 한다.
⑪ 창부 : 광대신으로 열두 달의 액을 막는다.
⑫ 뒷전 : 굿에 청하였던 모든 신을 보내고 동시에 굿에 따라든 잡귀들을 풀어 먹이는 의례이다. 이와 같은 재수굿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안에서 친족과 이웃을 모두 청하여 잔치처럼 치르는 경우가 많았다.
신과 인간을 고루 대접함으로써 집안의 안녕함과 길복을 계속 유지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변동에 따라 최근에는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어 상업을 하는 일부가정을 제외하고는 재수굿을 하지 않아 소멸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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