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30대 때 타로 카페를 운영했기 때문에 원하지 않아도
하루 종일 음악을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원하는 곡만 담아서 운전할 때만 듣는데요.

제가 즐겨 듣던 노래가 성시경과 김동률 음악이었습니다.
무심코 들은지 수년이 지나고 문득 깨닫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문서운이 들어올 때는 저도 모르게 성시경 노래를 듣는다는 거였어요.
놀라운 사실이 뭔지 아세요?

성시경 씨 일주가 갑목이었고, 바로 문서운이 있는 사주였던거죠.
신기하더라고요.

제가 울적하거나 떨어지는 주식을 고른 느낌이 들 때에는 전람회의 유서 노래를 들었는데요.
뭔가 그런 슬프고 감정이 잔뜩 담긴 김동률 씨 목소리가 너무 좋은거에요.

근데 그 노래를 들으면 더 울적해지고 진행되는 일도 더 미궁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알고보니 김동률 씨의 운이 저와 맞지 않는 사주였습니다.

저의 본능이 문서운이 들어올 때는 갑목 사주를 가진 가수의 노래를 듣고
제 운이 나빠질 때는 저와 운 흐름이 맞지 않는 가수의 노래를 찾더라는거죠.

김동률 씨 한테는 죄송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제 운이 혹시라도 떨어질까봐
전람회 노래를 의식적으로 듣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은 사람마다 궁합이 있으니 제게 맞지 않는 궁합인거지
다른 분들은 좋으실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여러분도 즐겨듣는 노래의 가수들 사주를 잘 살펴보시고
내가 어떤 때 어떤 노래를 듣는지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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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후추의 사주 • 타로 • 부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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